<앵커>
다음주 국내증시는 우상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시즌이 시작되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대형 수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1. 증시전망
<인터뷰> 최석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국내증시는 상승했다. 다음주에도 글로벌 증시가 대체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증시도 정부 경제대책이 발표되는 만큼 상승세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인터뷰>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삼성전자를 필두로한 1분기 실적시즌에 들어간다. 실적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상승세가 강화될 것이다.
2. 체크포인트
<인터뷰> 최석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월말 지표들이 발표된 상황이고, 미국에서는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경기에서 미국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미국 경제 흐름에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터뷰>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미국은 금융주 실적, 우리나라는 IT실적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 미국 금융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국내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IT와 자동차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서 경기 민감주에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 투자전략
<인터뷰> 최석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IT와 금융, 화학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IT는 계속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고, 화학은 최근에 조정장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최근 주식시장이 다소 불안한 흐름을 보이는 과정에서는 국내 내수주나 중소형주들에 매매가 활발했지만 실적시즌에 진입하면서부터는 IT, 자동차, 일부 경기민감주들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힘의 축이 내수주에서 수출주로 옮겨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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