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업계 최초로 OLED TV에 대해 화질 성능 인증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얼마 전 UL과 TUV 라인란드, 인터텍 등 세계 유수의 인증 기관들로부터 UHD TV 세계 최초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OLED TV에 대해 UL로부터 국제적 성능 인증을 받음으로써 차세대 TV 기술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게 됐습니다.
UL은 이번 인증에서 TV 화질의 기본 요소인 밝기와 색, 균일도 등은 물론 OLED TV만의 화질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감성화질 평가법`을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OLED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TV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