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경기 지표 개선 소식에 장 초반 2030선을 회복하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4.50포인트(0.72%) 오른 2031.11을 기록중입니다.
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만4253.77로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2007년 10월9일의 1만4164.53을 뛰어 넘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42.10포인트(1.32%) 뛴 3224.13으로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날 대비 14.59포인트(0.96%) 오른 1539.79로 5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2월 서비스업 지수가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1월 전국 평균 집값이 7년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다우지수 신고가 경신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글로벌 지표 개선에 기관과 외국인은 184억원, 4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개인은 2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를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증권, 전기전자는 1%대 오름세를 은행, 금융, 건설, 통 신 등도 1%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강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삼성생명, 신한지주,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54포인트(0.47%) 오른 546.50으로 550선을 노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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