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태블릿PC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4분기 애플의 태플릿PC 시장 점유율이 49%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체 애플의 태플릿PC 판매량은 6천570만대로 시장점유율 56%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도 80%, 2011년 61%를 기록한 애플의 태블릿PC 시장 점유율과 비교했을 때 해를 거듭할 수록 판매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천660만대를 팔아 14%의 시장 점유율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8%, 2011년 9%에 비해 크게 성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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