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금호 B2블록 20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 기회!
LH 대구경북본부는 LH금호지구 B2블록 59㎡, 84㎡ 총 959세대 중 잔여 세대를 20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 분양에는 세대주 여부,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가입 여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계약할 수 있다.
LH대구경북본부는 19일(화)~20일(수) 양일간 접수 후 접수하신 분에 한하여 순번 추첨 후 2월 22일(금) 계약에 들어간다. 인터넷 접수와 침산동 북대구세무서옆 LH금호지구 분양홍보관 방문 접수 중 본인이 편한 방법대로 하면 된다.
LH 분양 담당자는 “본 분양 시에 7천여 세대 신도심 첫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내다본 고객들이 청약을 원했으나 신청 자격이 안 돼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분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이번 선착순 일반 분양에 칠곡 지구 및 인근 공단 거주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칠곡지구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 지가 오래됐고,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도 많이 올랐는데다 최근 은행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LH 금호지구 B2블록 분양가는 기준층기준 전용 59㎡ 155,700,000원~159,700,000원 84㎡ 209,600,000원~215,000,000원, 3.3㎡당 평균 630만원대로 인근 동급 아파트 거래가에 비해 2,600~4,000만여 원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특히 중도금을 낼 필요가 없는 이 아파트는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돈 걱정이 없어 목돈이 전세금에 묶여 있는 무주택자에 큰 힘이 되는 조건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확장 세대는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 할인으로 분양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0년 이미 개통한 와룡대교와 단지 앞 6차선도로, 신천대로, 금호 JC로 대구 전역을 10~20분대로 연결하는 LH 금호지구 B2블록은 5만여 세대에 이르는 칠곡지구 대체 수요와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등 즐비한 산업 단지들의 직주근접 힐링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59㎡ 328가구, 84㎡ 631가구 총 959가구로 최근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중소형 전용 단지로 전 세대 남동. 남서향의 단지 배치와 일부동 필로티설계로 통풍과 일조량이 뛰어난 쾌적 단지로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등 입주민 공동 시설 공간 제공과 관리비 절감 등의 대단지 이점을 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