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13일 신규사업 분야의 시설 자금 조달을 위해 린드먼팬아시아신성장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아이엠은 기존 광모듈 사업군에서 지난해 스마트폰 부품인 AF모듈을 신규사업으로 시작으로 신사업군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신규사업의 시설투자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엠은 기존 사업에서 다진 노하우를 신사업군에 적용하여 AF모듈의 부품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설투자 비용으로 BW발행 결정을 하게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번 BW발행의 만기일은 오는 2016년 2월 15일 이며 권리 행사기간은 내년 2월 16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입니다.
아이엠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피코프로젝터, 헬스케어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 진입으로 인하여 강력한 성장엔진을 탑재하여 순항하고 있으며, 강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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