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모두 566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5일 2013년도 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7급 10명,행정직 9급 315명 등 모두 22개 직렬 56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는 행정직 7급 10명,수의직 7급 1명,약무직 7급 1명,행정직 9급 315명,세무직 9급 22명,사회복지직 9급 71명,간호직 8급 5명,공업직 9급 18명,농업직 9급 11명,토목직 9급 21명,건축직 9급 12명,기타 9급 67명,연구.지도직 6명,기능직 6명 등입니다.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 525명보다 41명(8%)이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녹지직,시설직 등 인원 수급이 시급한 2개 직렬 36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을 오는 4월 13일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8월 24일에 시행하는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사회복지직,간호직 등 8,9급 15개 직렬 497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0월 5일 시행하는 제3회 임용시험에서는 행정직 7급,수의직 7급 및 연구직.기능직 등 10개 직렬 33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에도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한 고졸 출신들에 대한 공직문호 개방과 전문기술 인력확보를 위해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8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직 9급 1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이밖에 변호사,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정 7급을 선발하는 등 전문가도 채용할 방침입니다.
사회적 약자 배려차원에서 장애인을 선발예정인원의 6% 수준(33명),저소득층은 2%(11명)수준으로 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하고,저소득층 응시자의 경우에는 원서접수에 따른 응시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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