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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한 그릇에 주름 하나, 한방성형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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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이 미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고자 하는 ‘동안열풍’이 불어온지 오래지만 해가 가도 그 열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다.

특히 새해를 맞이할 때면 나이와 비례해 늘어가는 주름, 탄력, 노화 고민에 여성뿐만이 아닌 많은 남성들과 그동안 외모에는 무관심했던 부모님들까지 자기 관리를 중요시 여기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으려 한다.

한의원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설 연휴를 앞두고 한방성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웰빙, 힐링이 유행함에 따라 수술보다는 시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피부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여 동안을 만들어주는 한방성형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규림 한의원 이송희 원장은 “한방 침성형은 침과 매선을 이용하여 노화로 인해 뭉친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고, 피부진피층을 침으로 직접 자극해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탄력을 강화하고 처진 피부를 리프팅 시킨다.”면서 “한방 침성형의 목적은 피부자체의 나이를 지금보다 젊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규림 한의원에서는 다양한 침술을 피부상태에 따라 적용하기 때문에 상호보완작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침성형은 표피와 진피 뿐 아니라 지방과 근육층의 노화까지 개선해 피부의 모든 층의 노화를 지연, 개선시켜 피부가 점점 젊어질 뿐 아니라 얼굴도 더욱 예뻐지고 맑은 안색도 되찾게 해준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한방성형은 시술 당일 세안과 화장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개인에 따라 시술 직후 약간의 부기와 멍이 생길 수 있다”면서 “모든 피부반응은 시술강도와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한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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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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