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병만족은 와오라니 부족의 악어 고기 정글 만찬에 초대를 받고 난생처음 악어 고기 시식을 한다. 이에 홍일점 배우 박솔미가 직접 악어 손질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악어를 사냥한 후 반드시 죽은 악어의 혼을 기리는 의식을 치르는 와오라니 부족의 전통을 따라 경건히 의식을 치른 병만족. 악어의 내장은 오직 여자만이 손질할 수 있다는 전통에 따라 병만족 유일한 여자 멤버 박솔미가 나섰다.박정철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아마존 왕 두꺼비도 맨손으로 덥석덥석 잡았던 이력이 있는 아마존 맨손 헌터 박솔미는 역시 강했다.
능수능란하게 내장을 손질하는 그의 모습에 족장 김병만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악어 내장을 손질한다”며 혀를 내두르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박솔미는 그런 병만족장의 뺨을 악어 꼬리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힘차게 때렸다는 후문.
박솔미 악어 손질에 네티즌들은 “박솔미 악어 손질? 정글에 적응을 빨리했네”, “대박! 무조건 본방사수”, “박솔미 악어 손질? 박솔미 못하는 게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의 능수능란한 악어 손질 모습은 2월1일 밤 9시55분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