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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모터쇼 14일 개막‥신차 50종 '출격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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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합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2주간에 걸쳐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독일 등 세계 각지의 브랜드가 50여 종의 신차를 발표하고 500여 개 이상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연간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다양한 신차들의 데뷔 무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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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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