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알루미늄업체 알코아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2억4천200만 달러, 주당 21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억9천100만 달러의 손실에서 흑자 전환 한 것입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6센트로 전년 동기의 3센트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억달러를 기록해 전기에 비해서는 1% 증가했지만, 전년동기의 59억9천만달러보다는 2% 감소했습니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인 55억8000만달러보다는 높은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알코아는 2013년 알루미늄 수요가 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한 것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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