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빼어난 디자인과 최강 하드웨어에 밀려 정작 그 안에 있는 기능들을 미처 사용해보지 못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스마트폰속 깨알기능들을 신동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갤럭시 노트 사용자들은 요즈음 스마트폰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냅니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카드를 직접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가R3 사용자들은 캔버스톡 기능을 활용해 말로 설명하기 힘든 정보를 쉽게 전달합니다.
상대방과 음성통화 중에도 글자나 그림을 실시간으로 보내 찾기 힘든 장소를 찾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길을 찾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작은 기능들이 많습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실생활에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편리해질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크기가 부쩍 커진 스마트폰을 한손에 잡을 수 없어 떨어뜨릴까 노심초사 하셨던 분들에게는 또 다른 특별한 기능들이 도움을 줍니다.
<스탠딩>
크기가 커서 갤럭시노트2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손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의 S펜은 손글씨로 빠른속도의 문자메시지도 보낼 수 있습니다.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LG전자 G폰의 듀얼플레이 기능은 영화를 보면서 친구들과 문자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부분 설명 검색을 통해 즉석에서 공부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휴대폰 제조사들은 최강 스펙과 다양한 디자인을 도입한 최강 하드웨어 스마트폰을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상상을 뛰어넘는 편리한 깨알기능들을 더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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