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유승호 죄책감 "6년 전 사진보고 충격"

윤은혜 유승호 죄책감이 화제다. 윤은혜가 유승호와 함께 한 6년 전 사진을 보고 난 후 죄책감을 느낀다고 밝힌 것이다.

윤은혜는 17일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6년 전 유승호와의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윤은혜는 사진을 보기 전에 “스무살의 유승호가 굉장히 멋있고 남자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기사를 본 후 마음이 이상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 기사를 안 봤으면 더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6년 KBS연기대상에서 윤은혜와 유승호가 성인 여배우와 아역배우로 함께 참석한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올라오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유승호와 윤은혜의 실제 나이 차이는 9살로 MBC "보고싶다" 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KBS `연기대상` /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