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침대 CCM 인증획득 (오른쪽 세 번째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
침대업계 3위의 ㈜금성침대(대표 고중환)가 2011년 침대 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를 잘 활용하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인 CCM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방식으로 시행 중이다.
㈜금성침대는 한국침대협회의 회장社로 침대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업계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주문확인과 상품배송, 사후 관리의 3단계 해피콜을 정착시켜 소비자의 불만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만족을 유도하는 CCM 정책을 개발한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또한, 침대제작 공정을 완벽하게 자체 생산하고 있어서 소비자의 불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제품 개발의 주기도 상대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소비자 중심경영의 맞춤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금성침대는 소비자피해사건 자율처리, 법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 인증마크 사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금성침대 최고고객책임자는 “침대 업계 최초로 CCM의 신규인증과 더불어, 재인증까지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CCM 인증서 수여식과 컨퍼런스는 5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