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우선주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전 9시29분 현재 태평양제약우선주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2만5천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이 태평양제약을 100% 완전자회사로 흡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태평양제약 우선주의 주가는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월초에 비해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아모레G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태평양제약 우선주에 대해 장외매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제약 우선주 1주당 아모레G 우선주(아모레G우) 0.1196주를 맞교환해주는 방식입니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내년 2월7일부터 1만6천814원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우선주의 가격이 매수청구가격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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