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유럽전략차종 벤가가 처음으로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0년에는 K5와 스포티지R, 2011년에는 모닝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입니다.
또한 K5 모바일 앱은 지난 2011년 모닝 앱이 단일 차종 애플리케이션으로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수상하며 고객소통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합니다.
지난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신형 프로씨드는 올해 4월 유럽 시장에첫 선을 보인 ‘신형 씨드’의 파생 모델로, A필러와 역동적인 측면 라인을 적용한 3도어 해치백 모델입니다.
K5 모바일 앱은 고객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제 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3D 입체 화면을 구현해 실재감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기아차는 소개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 레드닷 디자인 상을 받은 이후 3년 만에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올해 또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디자인 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디자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