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은 정상입보다 유난히 촌스러워 보이는 인상과 치아의 부정교합은 물론 자기나이 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끼는 이가 많다.
멋진 몸매에 멋진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패션으로 스타일을 한껏 꾸며보지만 외모의 한 가지 단점 `돌출입` 때문에 모든 노력이 허사로 돌아간다면 그것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일 것이다.
평소 돌출입으로 외모에 늘 자신이 없던 직장인 정혜인(가명, 25세)씨는 오랫동안 벼뤄왔던 돌출입 수술을 과감히 시도하기로 결심하고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았다.
그녀는 미용적인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그동안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고
뭔가 집중하거나 힘들 때 자신도 모르게 입이 튀어나와 있어 직장동료들이 매번 화났냐고 물어와 입장이 곤란했다고 하소연했다. 또 돌출된 입으로 인해 자고나면 입이 말라 있고 감기도 자주 걸린다고 늘 불편함을 호소해 왔었다.
막상 수술을 하려니 무섭기도 하고 통증이 많을까 두려워 망설였지만, 주변에서 돌출입 수술을 받으면 훨씬 괜찮아 질 것 같다는 권유에 용기를 내어 시술하기로 했다. 이 같이 돌출입 때문에 수술은 해야 하는데 통증 문제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에 대해 에뜨 성형외과/치과 박흥식 원장은“잘 알려진 대로 뼈를 자르는 아픔이라고 하지만 실제 뼈에는 감각 신경이 없으므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도리어 수술 부위가 부어오면서 생기는 장력으로 감각신경이 당겨져서 단지 2일 정도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으면 돌출잇몸 윤곽선형술은 다른 안면 윤곽술과 달리 별로 붓지 않으며 통증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박원장은“수술 후 환자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하루의 입원을 권하고 있으며 수술 후 2일간은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고 얼음찜질을 입 주위에 하는 것도 수술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통증에 예민한 분들의 경우는 입원 중 무통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에뜨 정밀돌출입 수술은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테크닉과 수술 후 적절한 관리로 붓기가 적으며, 수술 후 입안에서 피를 계속 뱉어내야 하거나 밤새 코피가 나오거나 하는 불편함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올바른 수술과정과 치료과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이 우선이며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개개인의 돌출유형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수술이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