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지급한 기업을 선정한 결과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급여를 지급한 기업은 오하이오 의료센터로 나타났다.
이곳 직원의 평균 연봉은 49만647달러(한화 약 5억 3530만원)에 달했다.
2위는 법무법인 빙햄 맥커첸으로 직원 평균연봉은 22만 8851달러(한화 2억 4968만원)였고, 특히 직원 1인당 3만5천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했다.
이어 법무법인 알스톤 앤 버드의 직원 연봉이 20만1233달러(약 2억1955만원), 법무법인 퍼킨스 코이가 18만9409달러(약 2억665만원)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EOG 리소시스(2억 583만원), 데번 에너지(1억 9453만원),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 (1억 8111만원),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1억 7859만원), 보스턴 컨설팅그룹(1억 6,861만원), 오토데스크(1억 6,420만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아.. 나는 언제쯤 받아보나", "억소리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