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엠비코리아,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하회

코스닥 새내기주 지엠비코리아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엠비코리아는 5천99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26분 현재 3.17% 빠진 5천800원에 거래되면서 공모가(6천원)를 밑돌고 있습니다.

지엠비코리아는 지난 7~8일에 실시된 일반 투자자대상 공모청약에서 191.21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엠비재팬을 모기업으로 하는 지엠비코리아는 자동차 엔진과 자동변 속기에 적용되는 정밀가공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뿐만 아니라 GM, 폭스바겐, 푸조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지엠비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378억원과 3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