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업체인 알보젠의 피인수 지연 소식에 급락했던 근화제약이 다시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근화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3만1천450원에 거래중입니다.
근화제약의 주가는 알보젠이 22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4일 근화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신고 수리 등의 문제로 유상증자 납입일을 기존 날짜에서 다음달 5일로 미룬다고 공시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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