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신협·새마을금고 등 부실대출 비상
새마을금고와 신협, 단위농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가계대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연체율이 22개월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연체대출자산은 9조원을 넘어섰다.
* 전국 버스, 22일 파업 경고
버스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발해 오는 22일 오전 전국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은행 인수 검토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M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IB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M은행 지분 40%를 인수하기 위해 최근 실사를 진행했다. M은행은 인도네시아 은행 가운데 자산 기준 95위인 소형은행이다.
* SK, 에코니티 손잡고 중국 수처리 진출
SK그룹이 국내 최대 수처리 분리막 제조업체인 에코니티와 함께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SK는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에코니티와 수처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 L당 1957원 휘발유값 9주째 하락
전국 주유소에서 팔리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월 둘째주 보통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L당 12.9원 내린 1957.33원이었다고 밝혔다.
* 한국 제조업 경쟁력 5위로 추락
우리나라 제조업의 세계 경쟁력 순위가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와 미국의 민간기구인 경쟁력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순위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일보>
* 포스코, 내달 5일 초비상경영 선포
재계 6위 포스코가 12월 5일 초비상 경영체제를 선포한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정준양 회장이 다음달 5일 경북 포항 본사에 열리는 `혁신페스티벌` 행사에서 초비상경영을 선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 세계 점유율 역대 최고 8.6%
현대기아차가 올 1~3분기 세계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에 따르면 올 1~9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은 8.6%로 집계됐다.
<동아일보>
* 은행 채권단, 부실기업 수시 구조조정
앞으로 기업들에 대한 은행 채권단의 구조조정이 수시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법정관리에 처한 웅진홀딩스처럼 경기악화에 따른 기업부실이 대.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삼성TV 67개국중 63곳서 1위
삼성전자가 3분기 세계 TV 시장을 석권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25.2%로 2006년 1분기 이후 27개 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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