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중구 삼각동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산간도서벽지 주민을 위한 안전상비의약품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을 말합니다.
제약협회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오는 15일부터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하는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한 정부 지침에 따라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삼일제약, 신신제약, 제일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 한독약품 등 8개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