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 오늘 3순위 청약접수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2주택재건축 구역에 공급하는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3순위 청약 접수를 오늘(9일) 받습니다.

신동아건설은 어제(8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했지만 총 94가구 모집에 5명이 접수하는데 그쳐 부진한 청약 성적을 거뒀습니다.

21가구가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A타입에 1명이 청약을 신청했고 12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에 두 명이 접수했습니다.

26가구 84㎡ B타입, 14가구 84㎡C타입, 2가구 106㎡에도 각각 1명이 청약에 나섰습니다.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는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흥대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고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도 접근이 쉽습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3.3㎡당 최저 1300만원대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내년 7월이면 입주가 가능합니다.

오늘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후 최종 당첨자는 11월 15일에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