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계와 기업, 정부 등의 채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부채합계가 3천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정부, 기업, 가계의 부채 합계는 올해 6월 말 현재 2천962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33.8%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말 부채 합계는 2천859조원으로 GDP의 231.1% 였지만 6개월 만에 주요 경제 주체들의 부채 합계가 103조원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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