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보장된 삼성 물량에 4분기 비삼성 신규 물량 수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비즈니스 특성상 4분기에 신규 수주가 집중된다"며 "현재 대림산업과 CJ대한통운, 롯데건설 등에서 상당한 신규 물량을 확보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삼성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이상 성장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3분기 미국법인 설립과 4분기 베트남과 유럽, 2013년 2~3개의 해외 법인 추가가 예상되 최근 주가 하락폭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양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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