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외부 컨설팅업체를 통한 경영진단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생명은 최근 경영 컨설팅업체인 올리버와이만을 통해 경영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영진단은 지난 2002년이후 10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영업과 마케팅, 해외사업 등 회사 전사 부문에 걸쳐 진행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손익과 성장성 등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중장기 경영계획을 점검해 볼 필요가 생겼다"며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재 위치와 향후 전략을 정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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