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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주 가능한 아이파크, 받는 혜택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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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입주 가능한 아이파크, 받는 혜택이 ‘두배’

- 정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양도 소득세와 취득세 등 감면

- 특별혜택까지 더하면 수천만원 절약...내집마련 마지막 기회

이번 정부의 ‘9.10 대책’으로 인해 가을 이사철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졌다.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몇천만원까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어 세테크의 기회로 꼽히고 있어서다. 특히 이 가운데 혜택을 두배로 누릴 수 있는 연내 입주가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올해 말(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9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 구입 시 향후 5년 동안 발생하는 양도 차익은 100% 감면받게 됐다. 또한 입주가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취득세율도 대폭 낮아졌다. 9억원 이하의 주택의 경우 현행 2%에서 1%로 낮아졌으며 9~12억원 주택은 현행 4%에서 2%로 감면된다. 12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의 취득세도 4%에서 3%로 감면된다.

여기에 건설사들의 특별분양혜택까지 생각한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 발표 이후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입주 가능한 아이파크 아파트에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관계자는 “대책 발표 이후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들에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 오히려 놀랄 수준”이라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양도세 혜택의 경우 집값이 올라야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불황에도 안정적인 브랜드 단지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특히 이번 세금감면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데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늦으면 늦을수록 좋은 동호수를 지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연내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을 알짜 단지를 미리 선점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연내 입주가 가능한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들은 대부분 입지여건 및 상품설계가 좋아 가격 상승 여지가 높다. 이에 따라 연내 입주 가능한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를 소개한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현대산업개발이 6,585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현재 준공된 단지는 1차와 2차 총 3360가구 규모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1차는 1·2블록에 들어서 있으며 25개동, 전용면적 84~202㎡로 구성된 13336가구다. 2차는 2·4블록 합쳐 44개동 전용면적 84~202㎡ 2024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받은 단지로 세계적인 건축가의 디자인과 친환경 설계로 자연형 하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와 6만㎡의 근린공원, 친수광장,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이 조성돼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입주자 김모씨(37세, 주부)는 “남편 직장이 디지털시티에 있어 서울에서 이사왔는데 살아보니 역시 아이파크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출퇴근이 편해져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데다 찾아오는 친지들도 집이 이쁜다고 칭찬이 자자해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100㎡ 370가구, 116㎡ 240가구 등 총 7개 동 610가구의 아파트로 삼송지구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단지다. 올해 6월 입주한 이후로 인근 은평뉴타운, 일산, 화정지구 등 전세세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삼송지구를 관통하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3년에는 원흥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인접해 도로접근성도 좋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며 단지 내 녹지율이 48%에 달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용인 성복 아이파크도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지상 10∼20층 7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24m² 351가구 규모다. 올해 5월 입주를 시작한 새아파트로 조경 및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복지구는 판교·광교신도시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6년 개통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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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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