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KRX IT 직업훈련센터`를 열었습니다.
KRX IT 직업훈련센터는 현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IT교육을 실시해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 센터는 현지 취업준비생과 빈곤청소년, 교사, 지역민 등 연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IT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IT분야 기초과정부터 중급?고급 실무, 취업전문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하며, 영어?한국어 등 어학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수형 KRX부이사장은 “캄보디아의 많은 청소년들이 IT직업훈련센터를 통해 IT지식을 습득하여 캄보디아의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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