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아시아의 하버드 경영대학을 지향하는 솔브릿지국제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6일 `2012년 코스닥 CEO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이미 검증받은 코스닥기업 CEO(멘토)들이 솔브릿지국제대학 학생(멘티)들을 멘토링 함으로써, 이들 멘티가 향후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와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닥기업 CEO가 살아있는 기업현장의 경험과 경영지식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습니다.
멘토로 참여한 코스닥기업 CEO는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이사와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이사, 에스에너지 홍성민 대표이사,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이사, 하이쎌 진양곤 회장, 한스바이오메드 황호찬 대표이사 등 6명입니다.
멘티는 솔브릿지국제대학의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30명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됐습니다.
멘토들은 향후 각기 편성된 조별로 5∼6회의 모임을 통해 자유롭게 경영지식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