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웹툰 속 주인공은 아침 7시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눈을 뜨지만 ‘지금 일어날 필요가 없으니 10분만 더 자야지’라고 생각하고 다시 눈을 감습니다.
약 2분이 지나자 자신이 잠들었다는 것을 눈치챈 주인공은 무심코 ‘지금 몇 년이 지난 거지?’라고 생각하지만 이내 8분이나 더 잘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하며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타임슬립의 지름길이었습니다. 다시 눈을 떴을 때에는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한편 ‘아침에 겪는 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간에 한 번 깨는 것까지 묘사했네”, “아침에 겪는 현상,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저 10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하건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