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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한 라식/라섹 안과 선택의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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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한 라식/라섹 안과 선택의 기준은?



대전뿐 아니라 전국에서 라식수술, 라섹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안과들이 바빠지고 있다.

대전 보다안과 한남수 원장은 “여름철 방학과 휴가를 맞아 여유가 있는 시간을 틈타 라식·라섹수술 같은 시력교정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 시력을 교정해주는 라식·라섹수술은 수술 전 1~2주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아야 하고, 수술 후에는 2~3일, 최대 몇 주 동안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통 수술 후 이틀 정도가 지나면 정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오랜 사용으로 불편함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한번쯤 라식·라섹수술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한남수 원장은 “병원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우선 병원의 시설과 수술 장비의 수준이 괜찮은가를 중시해야 하며, 그 후 수술 전 정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는지,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진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수술 전과 수술 후 관리까지도 제대로 진행되는지 살펴보는 꼼꼼함도 있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 하더라도 운전자 없이 굴러가는 자동차는 없듯이 아무리 좋은 의료장비라 하더라도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실력도 배제 되서는 안 되며, 의사의 실력과 함께 수술 받는 병원의 수술 결과가 어떤지 알아보는 것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라식·라섹수술을 받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라고 말한다.

라식·라섹수술에 있어서 중요한건 무엇보다도 실력있는 의료진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수술비용과 같은 요소들은 그 후 따져보아야 할 문제인 것이다.

한편,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대전 보다안과의 관계자는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 동안 시력 교정술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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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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