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아워홈 '버거헌터'와 업무협약

위치기반 SNS `씨온`(대표 안병익)이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과 `씨온샵`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버거헌터는 씨온에 6개 직영 매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주변을 지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8월 18일까지 씨온 어플리케이션에 뜬 버거헌터에 씨온 이용자 500여 명에게 보물 찾기 이벤트를 통해 수제버거와 감자칩, 치즈포테이토, 스무디, 에이드 등 공짜 메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버거헌터 방문 후 인증샷을 씨온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치즈버거 1인 쿠폰도 주어집니다.

씨온은 `씨온샵`에 대해 "단일 매장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체의 본사도 씨온 이용자들에게 매장의 위치를 인지시킬 수 있는 홍보 플랫폼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주변에 있는 점포들이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점포에 있는 고객이나 주변 사람들과도 대화하면서 음식 맛은 어떤지, 분위기는 좋은지 공유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씨온샵은 기존의 SNS와 소셜커머스의 장점만을 결합해 자영업자들의 마케팅에 큰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라며 "동네 상권의 독립점포들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씨온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들과의 제휴협약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씨온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