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생겨 보일 때' 어떤 순간?..폭풍 공감

‘내가 잘생겨 보일 때’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가 잘생겨 보일 때’라는 웹툰이 올라왔다. 해당 웹툰에는 남자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생겨 보이는 순간을 총 6가지로 나눠 설명돼 있다.

웹툰에 따르면 남자는 밤에 왠지 얼굴이 잘 생겨 보이고, 잘 생겨 보이는 날은 꼭 약속이 없다는 이야기 등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남자들은 추한 날에 꼭 아는 사람과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고, 거울 볼 때는 내가 멋있는 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보면 얼굴이 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내가 잘생겨 보일 때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잘생겨 보일 때 항상 집에 있는다. 공감", "아 진짜 슬픈 현실이다. 잘 생겨보일 땐 왜 아무도 안불러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