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PC 출하량 6% 감소"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6% 줄었습니다.

IT시장분석기관 한국IDC는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PC 출하량은 193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6만대와 비교해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가정 116만대, 공공 및 교육 20만대, 기업 57만대로 컨슈머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돼 온 경기하강의 영향을 받으며 11%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커머셜 시장은 정부소비지출 확대와 설비투자 증가, 수출 호조세 지속에 따른 신규 취업자 증가 등의 긍정적 영향으로 2% 증가하며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한국IDC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