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질환 특화병원 퍼펙트비뇨기과(대표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문기혁)는 홀렙수술 아시아트레이닝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루메니스로 부터 홀렙수술의 노하우를 갖춘 한국의 우수한 비뇨기과 전문의료기관 중 6개 병원이 홀렙수술 아시아트레이닝센터로 선정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퍼펙트비뇨기과가 선정된 것이다. 종합병원이 아닌 병원으로서는 퍼펙트비뇨기과가 유일하다.
아시아 트레이닝센터로 선정된 병원들은 해외 의료진에게 홀렙수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술기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교육한다. 주로 라이브 수술 시연을 통해 세부수술기법 및 활용방법,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수해주게 된다. 지난달에는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이 인도네시아 해외 의료진에게 홀렙수술 트레이닝을 진행한 바 있다. 신의료기술인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을 감싸는 맨 바깥의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 사이를 통째로 분리하여 몸 밖으로 제거해내는 방식이며 수술기법 습득이 오래 걸리는 정교한 수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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