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력판매량이 때 이른 더위로 인한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4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385억kWh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전력판매량 증가는 선거일 등으로 조업일수는 감소했지만 월 평균기온이 상승하며 전력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산업용은 1.7%, 교육용은 2.8%, 주택용 3.2%,일반용 2.5%, 농사용 13.5%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0.8% 증가한 362억kWh를 기록했습니다.
계통한계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34.6%, 정산단가는 34.0% 증가했으며 이는 LNG, 유류 등 발전연료의 열량단가 상승에 기인하고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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