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원격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제1회 어린이집 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업 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해서 어린이집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어린이집 창업지원금 2,000만 원이 지원되고, 입상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함께 창업지원금 100만 원이 제공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스로원격평생교육원은 “후원사인 ‘사임당육영회’를 통해 가정어린이집 창업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에 걸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전 참여는 어린이집 창업과 관련해 ‘시설/환경’, ‘프로그램’, ‘운영’ 세 가지 중 1개 이상의 주제로 아이디어 기술서를 작성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전문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심사는 한국보육정책연구소, 사임당육영회, 스스로원격평생교육원 교수진이 맡게 된다.
김정태 대표는 “이번 공모전으로 통해서 어린이집 창업을 꿈꾸는 보육교사, 또는 현재 보육교사 교육을 받고 있는 누구나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교육에서 창업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스스로원격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기록이 있거나 교육 중인 학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