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중소부품업체의 글로벌 완성차업체 납품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디트로이트에 코트라 주관으로 KAAP를 14일에 개소했습니다.
KAPP는 글로벌 완성차기업이나 1차 벤더들을 대상으로 납품예정이거나 추진단계에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들에 대해 초기 정착과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회의실과 프레젠테이션 설비, 전시공간을 마련해 직접 자사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KAPP가 국내 토종기업에 외국기업과 유사한 수준의 경쟁여건을 제공해 글로벌 수주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중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KAPP를 추가 개설해 중소 부품기업이 FTA의 혜택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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