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해변서 한인청년 행방불명

남아프리카공화국 해변에서 한인 청년이 행방불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아공 주재 한국 대사관은 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 해안도시 포트엘리자베스 해변에서 수영하던 한인 청년 1명(27)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해안 당국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대사관은 남아공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실종 청년을 찾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