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이 데이터 센터에 해외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스콤은 이로써 자사의 증권전용네트워크 스톡넷과 KVH사의 해외망 회선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진에 따른 전력난으로 일본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해외 이전을 검토 중인 가운데, 코스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대 코스콤 전무는 "앞으로 KVH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