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인그룹, 세계부동산연구원, 중국 경영인 전문잡지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2년 중국 10대 호화주택` 명단에 따르면 광저우에 있는 광저우다이산장이 중국 최고의 호화주택으로 선정됐다.
상하이의 빈장카이쉬안먼, 다롄의 화룬·싱하이완이하오, 베이징의 판구다관, 청두의 무마산라카디에르, 베이징 차이푸공관·위허성루, 광저우 산수이팅위안, 후이저우의 뤄푸톈푸, 상하이 추이후톈디자위안, 난닝의 진위안청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단은 아파트의 지명도, 품질 대비 가격, 투자 회수율, 시공업체 시장점유율, 주민 만족도, 지리적 위치 등의 기준을 종합해 선택됐다.
세계경영인그룹 관계자는 "중국에서 지난해 총자산 1백만달러(11억2천7백만원) 이상을 보유한 가정은 350만 정도로 중국의 천만장자는 150만명을 넘는다"며 "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