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연구개발(R&D) 투자 상각 등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7% 감소했습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4천310억원의 매출액과 16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8%, 영업이익은 45.7% 줄어든 수치입니다.
또, 순이익은 선진국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인 충남 당진공장의 건설을 위한 차입금 증가 영향으로 99억원의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회사측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와 협심증 치료제인 `시크마트` 등이 큰 폭의 성장을 보였지만, 특허가 만료된 `가나톤`의 약가 인하로 매출액이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Wnt 표적항암제 미국 임상을 위한 R&D 투자 증가와 엔고로 인한 일본 제휴선 제품의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45.7%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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