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큰손`으로 떠오른 사모펀드가 한류와 부동산 관련 투자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국내 펀드 설정액에서 사모펀드의 비중은 2009년 29.8%에서 35.3%까지 올라갔습니다.
금액으로는 109조8천억원이며 영화와 뮤지컬 펀드 등이 포함된 특별자산펀드 설정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사모펀드의 부동산 설정액도 8조원 이상 증가해 부동산펀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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