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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간이과세 상향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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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20일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기로 밝혔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가가치세 간이 과세제도 기준을 현행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올려 세 부담을 경감하고 납세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중소영세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여신금융업법과 세법 개정안을 이미 오래 전 발의했다"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1.5%정도 낮추는 정책을 발표한만큼 여야가 힘을 합쳐 통과시키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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