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츨은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 최신호 회견에서 유로가 깨지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유사시 독일 재계가 새로운 통화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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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것이 도이치마르크화 복귀이건 (유로권 부자 나라들만 참여하는) `노스 유로`가 되건 간에 (독일 재계에 가해지는 충격이) 일반적으로 우려되는 수준보다는 덜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이츨은 유로권이 깨질 경우 "수출이 타격받아 독일의 실업이 악화할 것이지만 이것이 경쟁력 제고의 압박으로 작용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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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로권이 완전히 깨질 것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그리스가 채무를 이행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면서 "유로권에 잔류하면서 채무를 구조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는 "중기적으로 유로를 떠날 필요가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그리스의 채무가 100% 탕감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이츨은 그리스를 유로권에 계속 묶어두려면 "(그리스만을 위해) 5천억 유로의 구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도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유로권의 시련이 올해만이 아니라 3-4년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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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츨은 유로권이 완전히 붕괴할 경우에 대비한 `플랜 B`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면서 "유럽이 몇 년의 침체에 빠지더라도 회사 매출에는 30%가량의 충격만 올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