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년전 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발표한 국내건설수주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2011년 1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0조 5,348억원으로 집계되어 1년전 보다 19.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11년 1월∼11월 누계수주액은 92조 1,8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2010년 수주액이 저조했던 기저효과에 의한 것이며 실제로 2007년과 2009년과 비교할 때는 각각 15.9%와 7.5%가 감소한 것이라고 건설협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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