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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내년 특성화고생 취업지원.. 산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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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내년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현장기술인력 약 2만명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중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12년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기청은 우선 전국 특성화고 200곳에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력을 양성하는 특화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또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수업체 인증제도`를 신설, 업체당 4천만원 내외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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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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