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오늘(12일) 중국북경에서 `외국기업 한국증시 상장제도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KRX 김봉수 이사장과 외국기업 상장업무 실무 책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시장의 경쟁력 알리고 중국 우량기업의 상장 추진을 유도하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김봉수 KRX이사장은 이자리에서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초 외국기업 상장 제도를 개선한 점을 강조하며 우량기업 유치를 중심으로한 자본시장 교류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RX는 내년부터 중국지방정부와 연계해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증시에 상장된 중대형 우량기업의 2차 상장을 유치 하는 등 유치 대상국가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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