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웅의 일목으로 보는 주간 시황] `중대 고비 주간 도래`
유로권의 재정 위기 타결을 위한 EU정상 회담에서 새로운 재정 협약 체결에 합의하고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한 단기대책까지 마련하면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는 급등을 보였다.
필자는 월간 단위 시장 예측치도 따로 공개하는데 10월 말 발표에서 시장이 11월 9일 이후 조정에 들어가서 11월 25일(금) 에 조정 마감하고 반전하여 12월 5일(월) 까지 상승하면 9일(금)까지 조정후 다음주 초 반등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일목균형표 시간론과 파동론을 기초로하여 주요 국가의 경제 이벤트를 감안한 예측치로 이미 신문 지상과 TV 출연 프로그램을 통해 공지해 왔는데 현재까지는 전부 일치하고 있다.
즉, 지난 주말만 해도 ECB 총재의 부정적 발언과 EU정상 회담 결과도 장담 못하는 분위기로 아시아 증시 전체가 하락했으나 유럽에서 반전을 성공하면서 필자 예측대로 월요일 코스피가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았다.
문제는 주변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프랑스 등의 신용 등급 우려감이 남아있고 중국의 지표들이 개운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앞에서 열거한 필자의 예측상 다가오는 주중 수요일과 목요일은 대단히 변동성이 큰 날로 현재로서는 의외의 하락수가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서 이제부터는 필자의 예측파동이 뒤바뀌기기를 솔직히 기대하고 있다.
어차피 다가오지 않은 시간에 대한 그림이긴 하나, 지금까지 세부파동이 전부 일치해 왔기 때문에 만에 하나 수요일 하락이 크게 나오면 대단히 주의하고, 반대로 무난하게 상승을 보인다면 이번 고비는 넘기는 것이므로 추세 지지선을 보며 우량주 위주로 대응하여 연말장세를 기대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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