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의 공모가격이 7천7백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기관 수요예측를 통해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기관청약률은 242대1을 기록했습니다.
총 65만8천여주를 공모하는 디엔에이링크 공모물량은 우리사주 20%, 기관투자자 60%, 일반청약자 20%로 배정됐습니다.
디엔에이링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억7천만원의 자금을 확보해 연구개발과 분석설비 확충 등 R&D 부문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국내 유전체 연구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기업으로 향후 맞춤의료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연구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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